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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억 체납자 장롱에 통장 12개, 매달 100만원 십일조 헌금 봉투
“빨리 들어가야 합니다. 안 그러면 경비원이 미리 말을 해줘서 도망가거나 현금을 숨겨버릴 수 있어요.”지난달 27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만난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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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옥자씨 별세 外
▶김옥자씨 별세, 홍경(전 SK텔레텍 대표이사)·명(치과의사)·선희씨(재 캐나다)모친상, 지용선씨(재 캐나다)장모상=26일 서울성모병원, 발인 28일 오전 7시, 2258-59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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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1000만원 체납자도 명단 공개 추진
서울시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을 현행 지방세 30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해달라고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.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관계자는 “체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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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체납자 차 압수 올해 1700대 … 서울시, 420대 강제 경매 13억 징수
지난 9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체납차량팀이 A법인 소유의 2011년식 도요타 시에나를 강제 견인했다. 사실상 폐업 상태인 A법인이 체납한 지방세 1900여만원을 받기 위해서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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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2533만원 포상금 받은 공무원
서울시가 지방세 징수 포상금으로 계약직 공무원에게 매달 수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.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 의원(새누리당)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‘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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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최순영 2억짜리 시계 처분 어쩌나
서울시가 지방세 37억원을 체납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에게서 압류한 외제 명품시계의 처분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.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“전문 감정을 통해 압류 시계가 진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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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환씨 체납세 1억8402만원 환수
서울 마포구에서 회사를 운영하던 이모(54)씨는 주민세 2억400만원을 체납했다. 2004년부터 장장 9년 동안 세금 납부를 회피해 온 이씨는 2007년 동생·조카·지인 등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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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체납자 꼼짝마” 법원 배당금 · 예금 압류· 자택 방문
강남·서초구가 다양한 징수방법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더 많은 세금 체납액을 거두며 서울시 ‘2012년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평가’ 징수규모 기준에서 1, 2위를 차지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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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금 체납' 유명 연예인 "은행 금고 좀…"
본지 3월 16일자 24면.지난달 28일 오전, 유명 연예인 A씨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에 전화를 걸어와 “은행 대여금고의 압류봉인을 해제해 달라”고 요구했다. 앞서 서울시는 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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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억 체납 최순영 등 대여금고, 007작전에 걸렸다
서울시 조사관이 고액 체납자가 시중은행에 개설한 대여금고를 찾아 압류 딱지를 붙이고 있다.1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의 모 은행 지점. 개점과 동시에 ‘38세금징수 조사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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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액체납자 꼼짝마! 38기동대 더 세졌다
서울시가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(500만원 이상)에 대한 징수 업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. 이를 위해 관련 조직인 38세금기동대를 38세금징수과로 개편하고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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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·사고 조작 ‘0’ … 손품·발품 팔면 20~30% 싸게 구입
22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 차량보관소에서 서울시청이 내놓은 공매 차량 가운데 눈에 띄는 ‘아우디 A6’(2004년식)을 본지 기자들이 확인해 봤다.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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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안 내면서 금고엔 금거북·비상장 주식 …
금골프공·금거북·금팔찌…. 지방세 5100만여원을 3년째 체납한 김모(45)씨의 은행 대여금고에서 쏟아져 나온 것이다. 김씨의 금고에선 60g(16돈)짜리 금골프공을 비롯해 금열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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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포차’ 잡으러 전국 어디든 간다
서울시에서 나온 단속반원이 인천시의 한 골목길에 주차 중이던 ‘대포차’를 발견, 견인차를 동원해 강제 견인하고 있다. [서울시 제공] 서울시 노원구청 세무징수과 직원 강문영(38)